멋진 포스터에 살아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테오 얀센이 살고 있는 근처 바닷가에서는 이런 거대한 동물(?)들이 자연의 힘만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테오 얀센전을 갔습니다. 결론은 대 실망이더군요. 전시회가 애들을 위해서 모든 컨셉이 맞춰져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전시되어 있는 동물(?) 들은 전혀 움직이지 않는 동물(?) 들이라 전혀 해변동물의 느낌을 살릴 수가 없었습니다.

최근까지 진화한 바로는 물에 닿으면 물 반대편으로 이동까지 한다고 하는군요. 테오 얀센의 말로는 자신이 2만년 정도 살수만 있다면 완벽한 동물을 만들 수 있다고 까지 말하는군요.

여러모로 아쉬운 전시회 였습니다.





아쉬운 대로 동영상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기로 하지요. 이런걸 한강에서 봐야 하는데 말이죠. 한강은 강바람이라 바닷바람 보다 약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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