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형 미션 임파서블 느낌으로 초중반 시작합니다. 탐형 영화 답게 스토리 진행이 아주 빠릅니다. 후반부 가면서 맥이 좀 풀리는 느낌입니다. 혹자는 다음 편하고 연계때문에 그렇다고 하는데 반지의 제왕 1편급 마무리는 아니지만 충분히 마무리가 덜 된 느낌입니다. 


  다음은 제가 영화에서 느낀 것입니다. 


  1. 호러풍 영화의 여주인공은 보통 엄청난 미녀가 나오는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호불호가 꽤 갈릴 듯한 외모입니다. (이쪽 저쪽 둘다)

  2. 톰형 나이든게 팍팍 티가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은 진짜 열심히 관리 했더군요. 

  3. 대형 배우를 써서 돈이 없었다고 하던 소리를 들었습니다.미이라가 몸에 걸치고 다니는 붕대는 CG 가 아니라 타이즈 더군요. 어찌나 어색하던지..

  4. 지킬박사와 하이드가 나온다고 해서 살짝 다크 유니버스판 헐크를 기대했는데 옷도 안 찢어지는 얌전한 버젼(?) 이더군요

  5. 요즘 영화답게 마무리 액션씬이 영.. '쾅쾅 쪽' 입니다. 

  6. 마지막 클라이막스에 톰형이 하는 행동의 의미를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합니다. 우디르급 태세전환이라 좀 당황함


  걍 톰형 영화라 가만히 있으면 시간이 잘 가는 효과는 확실합니다. 


  개인 토마토 지수는 66 입니다. 

  

  EDITED: 

   로튼 토마토 지수는 20 이군요 -ㅅ- 



아 이미 존재하고 있는건 아니고요. 아무도 시도를 안하고 있는 것 같아서요. 물론 시도를 어딘가에서 하고 있을지 모르고, 또 유명한 작품이 있을지 모르지만 제가 들어본적은 없습니다.

얼마전에 나온 무더위 날릴 공포게임 몰려온다. 기사도 보고 하니 친구들하고 이야기 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공포영화를 매니아까지는 아니지만 자주 보는 편입니다. 공포게임도 여러 작품을 해봤는데 그중에 생각나는 게임도 있군요.

바로 국산 게임인 화이트 데이 입니다!!


아주 놀라운 게임이였습니다. 그렇게 3D 환경에 적응하기가 힘든 게임은 처음이였으니까요. 조금 플레이하다가 꺼버린 이유가 무서워서가 아니라 토할것 같아서 였습니다. 국산 '왕 리얼 엔진'이라는 3D 엔진으로도 유명하지요? 혹자들은 배경에 흐르는 국악의 느낌이 캡 무섭다고 하더군요. 저야 적응을 못했지만 사람들은 정말 무서운 게임으로 손 꼽히는 수작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게임들도 다 있는데 왜 온라인 공포 게임이 없을 까 친구들하고 논의 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있으면 캡 재밌겠다는 것이지요. 그것도 파티로 즐기는 온라인 공포 게임!!!

쉽게 이야기 하자면 친구들 5명이서 파티를 맺고 게임에 같이 접속합니다. 음.. 13일의 금요일같은 플롯이라고 정해주는 거지요. 친구들하고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 줍니다. 온도가 내려가기 시작하면 얼어 죽는다(??)던지 해서 불 피울꺼를 찾게 한다던지 하다가 하나씩 하나씩 '제이슨'이 찾아서 죽여 가는 것이지요. 주인공들은 거기서 살아남는 것이지요!!!

공포 게임 플롯은 무지 많습니다. 초자연적인 이야기도 있고.. 이러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인스턴트 던젼 식으로 만들어서 매번 상황이 바뀌게 만드는 것이지요. 각각 영화같은 뉘앙스 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 하군요.

이런 게임 나오면 친구들하고 살아남는 재미로 가볍게 즐기는 캐쥬얼 게임류로 인기좀 있을 것 같습니다. 있는듯 하지만 살짝 바꾸는 제 이야기로 보통 말하는 '혁신' 이라는 것이지요.

참조: 화이트데이 평







간만에 고전이라면 고전이라고 부를만한 영화를 봤습니다. 이건 슬래셔 무비를 부활시켰다는 평을 받고 대단히 인기가 있었던 1편의 속편입니다.

스토리 자체가 10대들이 나오는 슬래셔 무비인 '스크림' 전에 쓰여졌다고 합니다. '스크림'으로도 성공을 하고 '나는 네가...'로도 성공을 한 셈이죠.

스크림은 유명한 사람이 나오지 않지만, '나는 네가..'에는 TV 에서 유명했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서 볼거리가 많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1편의 대 성공에 힘입어 (나도 극장에서 봤음 -0-) 2편은 너무나 유명해진 제니퍼 러브 휴잇을 '보여주기' 위해서 안달인 작품입니다.

별로 재미 없었다는 것이지요. 감흥이 없는 속편은 정말 김새는데 이 작품이 그러 했던것 같습니다.

가장 재미 있었던 것이


이렇게 파릇 파릇한 잭 블랙 아저씨를 볼 수 있다는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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