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적인 프로그램이 없는 노코북 (사무실에 놓아두고
쓰는 노트북)을 만들고자 컴퓨터를 전부 밀고 프로그램을 다시
깔았습니다. 그리고 불법적이지 않은 프로그램을 깔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비싼 개발툴 이더군요 . 요즘은 본격적으로
개발을 하지는 않지만 10년 넘게 만지작 거린 개발툴이 없으니 조금
허전에서 무료로 쓸 수 있는 MS 개발툴을 찾아 다녔습니다. 저번에
소개했던 Visual Studio Express 도 그런 종류였습니다.
VSE 를 막상 사용해 보니 VSE의 용도를 알듯 하더군요
VSE 는 오픈 소스로 공개된 소스들을 주로 컴파일 해서 사용하는 데 쓰는데
적합하더군요. 사실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에는 그리 적합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제일 중요한 리소스 에디터를 쓸 수 없는것이 치명타더군요.
그래서 별의별 노력을 다 해보았으나 , 뾰족한 방법이 없었다가, 최근에
Visual Studio 2008 Beta 가 나왔더군요 , 그래서 눈이 번쩍
뜨이더군요. 모든것이 완벽(?) 하게 지원되는 Visual Studio 를 구하게
되서 행복하더군요.

Visual Studio Standard Edition  은 여기에서 구할 수 있고

Visual Studio Professional Edition 입니다.

두제품 다 Beta 버젼이고 정품과 똑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IDE 자체의 기능이 똑같기에 나중에 컴파일러와 헤더파일 라이브러리 쪽만 업그레이드 해주시면 정품과 완전 똑같이 쓸 수가 있습니다. 조금 설정만 해주면 해볼 수 있는 여지가 아주 많더군요

이래서 노코북에 불법 없애기 운동은 가열차게 진행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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