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동전사 더블오 를 봤습니다. 건담 시리즈에 꼽혀서 열심히 봐주고 있습니다. 그 중 유니콘 건담을 빼고 건담 시드, 건담 데스티니, 건담 더블오는 신 건담계열에 속한다고 하더군요. (우주세기를 안 쓰는 애들은 정통 사가에 속하지 않는다고 한답니다) 

 결론은 만족입니다. 1시즌 2시즌 총합 50편을 정말 열심히 봤습니다. 전작이라 할 수있는 건담 시드나 데스티니와는 여러모로 다르더군요. 

 캐릭터성의 유지, 뱅크신 (반복 화면)이 걸리지 않음, 주제의 일관성, 주인공의 성장 


등등입니다. 어찌해서 건담 시드나 데스티니가 그렇게 욕을 먹는지 알것 같더군요. 전투씬도 마음에 들고 더구나 작화도 더블오쪽이 낫더군요. 

건담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건담 시드보다 오히려 이쪽 (더블오)으로 시작하는 것이 낫겠더군요. 

ps. 

 아무로 레이!! 아무로 레이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나레이션도!! (나레이션 부분은 스킵 스킵 했었기 때문에 ㅎㅎ) 

 O건담이라고 불리는 타입은 건담 RX-78 을 무지 많이 닮았더군요. 마지막에 아무로 레이 목소리내는 등장인물이 그걸 올라타는 센스!! 감탄했습니다 ㅎㅎ 

색도 비슷하게 칠했답니다.


 

꼭 주인공의 연애상대를 찾는 사람들은 세츠나의 연애대상은 더블오 건담 (또는 건담 그 자체)라고 보면 만족할 듯합니다. 

얘를 사랑한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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