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형 미션 임파서블 느낌으로 초중반 시작합니다. 탐형 영화 답게 스토리 진행이 아주 빠릅니다. 후반부 가면서 맥이 좀 풀리는 느낌입니다. 혹자는 다음 편하고 연계때문에 그렇다고 하는데 반지의 제왕 1편급 마무리는 아니지만 충분히 마무리가 덜 된 느낌입니다. 


  다음은 제가 영화에서 느낀 것입니다. 


  1. 호러풍 영화의 여주인공은 보통 엄청난 미녀가 나오는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호불호가 꽤 갈릴 듯한 외모입니다. (이쪽 저쪽 둘다)

  2. 톰형 나이든게 팍팍 티가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은 진짜 열심히 관리 했더군요. 

  3. 대형 배우를 써서 돈이 없었다고 하던 소리를 들었습니다.미이라가 몸에 걸치고 다니는 붕대는 CG 가 아니라 타이즈 더군요. 어찌나 어색하던지..

  4. 지킬박사와 하이드가 나온다고 해서 살짝 다크 유니버스판 헐크를 기대했는데 옷도 안 찢어지는 얌전한 버젼(?) 이더군요

  5. 요즘 영화답게 마무리 액션씬이 영.. '쾅쾅 쪽' 입니다. 

  6. 마지막 클라이막스에 톰형이 하는 행동의 의미를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합니다. 우디르급 태세전환이라 좀 당황함


  걍 톰형 영화라 가만히 있으면 시간이 잘 가는 효과는 확실합니다. 


  개인 토마토 지수는 66 입니다. 

  

  EDITED: 

   로튼 토마토 지수는 20 이군요 -ㅅ- 



+ Recent posts